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진룽호가 반입한 석탄이 러시아산이라는 외교부 발표와 관련해 외교부가 직접 설명했지만, 북한산 석탄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는 설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 원내대표는 북한산 석탄 반입 의혹과 관련한 정부 측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한 조현 외교부 차관의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외교부는 석탄 성분 분석 등만으로 원산지 확인이 어렵다고만 설명했다며 정부의 입장 자체가 러시아산 석탄으로 주장하고자 한다는 점이 입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조태현 [chot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80917572024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