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한 해변에 설치된 나무로 된 전망대가 무너지면서 30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br /> <br />현지 시각 12일 자정쯤 스페인 북서부 비고 해변의 바다 위에 설치된 너비 10m, 길이 30m가량의 전망대 나무 바닥이 붕괴하면서 야외 콘서트를 구경하던 사람들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모두 316명이 찰과상과 타박상 등을 입었고, 이 가운데 9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br /> <br />목격자들은 해변에서 공연하던 스페인의 래퍼 '렐스 B'가 청중에게 자리에서 뛰라고 외쳤고, 이에 따라 관객들이 전망대에 마구 뛰면서 사고가 났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81321193954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