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국회 특수활동비를 폐지하면서 일부를 업무추진비로 전환하려 한다면 특활비가 어떤 부분에서 정당하게 사용됐는지부터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 대표는 오늘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기존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업무추진비부터 증액한다면, 이는 결국 은폐된 특활비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번 특활비 폐지 합의는 여론의 비판에 직면한 거대 양당이 국민 앞에 항복을 선언한 것이라며, 정의당은 감시의 끈을 놓지 않고, 실질적인 특활비 폐지가 이뤄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전준형[jhje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81311494141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