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아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무죄가 선고되자 여성단체가 법원 판결을 비판했습니다. <br /> <br />'안희정 무죄판결에 분노한 항의행동' 400여 명은 어제 저녁,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문화제를 열고 "안희정이 무죄라면 사법부는 유죄"라며 재판부 선고에 항의했습니다. <br /> <br />참가자들은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업무상 위력을 협소하게만 해석한 재판부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법원에서 유죄가 나오도록 연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재판부가 현행법 한계를 지적하며 입법부 탓을 했다고 지적하고 제대로 된 법이 만들어지도록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81500072983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