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현지 시각 14일 미국의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전자제품을 불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AP통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TV로 방송된 연설에서 "우리는 미국 전자제품 구매를 거부할 것"이라면서 "미국이 아이폰을 갖고 있다면 다른 쪽에는 삼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에르도안은 미국을 지칭하면서 "그들은 경제를 무기로 삼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며 "무엇을 얻고 싶은가"라고 물었습니다. <br /> <br />터키 항공사들도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 광고 불매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81420084286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