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시간 20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과 다시 만나 추가 회담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다만 그 시기와 장소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실험장 폐쇄 외에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취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믿는다고 말하면서 상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어 "북한과 관련해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서도 중국이 무역 전쟁으로 과거만큼 북한 문제를 돕지 않고 있다는 불만을 또 제기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실험도 미사일 발사도 하지 않고 있으며,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며 핵 교착상태를 풀어낼 신뢰도 강조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 언급 등은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임박했다고 확인한 뒤 나온 것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82109272724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