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민간 기업도 출퇴근 시간 조정 등 직원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하고, 이산가족 상봉도 태풍의 영향이 없도록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br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먼저입니다. <br /> <br />강풍과 폭우 속에 자녀분들을 등교시키고 또 출근을 걱정해야 되는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전국의 모든 교육기관들이 임시휴교와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주기 바랍니다. <br /> <br />아울러 민간 기업들도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서 필요하다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등 능동적인 대처에 나설 수 있도록 그렇게 함께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산업현장에서 강풍에 의한 대형 크레인이나 타워 크레인 붕괴 같은 그런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지금 2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태풍이 그 지역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그렇게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br /> <br />필요하다면 장소나 일정조정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신속하게 검토를 해 주기 바랍니다. <br /> <br />정부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부득이하게 피해를 입게 될 그런 이재민들에 대한 구호활동과 또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82317175751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