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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이틀째...美, 폼페이오 방북 전격 취소 / YTN

2018-08-25 16 Dailymotion

■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홍현익 / 세종연구소 전략연구실장 <br /> <br /> <br />남북 이산가족 상봉 2차 행사의 둘째 날인 오늘 상봉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별상봉이 금강산호텔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그런가 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로 예정됐던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 일정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실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십니까. <br /> <br /> <br />먼저 이산가족 얘기부터해보죠. 먼저 개별 상봉부터 진행되고 있죠. 오늘 일정 어떻게 됩니까? <br /> <br />[인터뷰] <br />오늘은 금강산호텔 여기에서 물론 우리 가족들이 거기에서 잠을 잤죠. 잠을 자고 나서 곧장 10시부터 개별상봉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중식 하면 공동중식과 개별 중식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br /> <br />그런데 이번에는 개별 상봉에 이어서 개별중식, 다시 말해서 상봉, 개별상봉을 늘려준 게 있죠.리 그리고 난 뒤에 한 2시간 정도 쉬고 지금 금강산에 있는 이산가족 면회소 있죠. 거기에서 3시부터 한 2시간 정도 단체상봉을 한다 이렇게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br /> <br /> <br />그렇군요. 개별상봉은 3년 전에 열린 상봉에 비하면 진일보했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죠? <br /> <br />[인터뷰] <br />공동으로 만나면 카메라도 있고 보안요원들도 많이 돌아다니고 있고 하니까 말하고 하는 게 자유롭지 못하잖아요. <br /> <br />그러니까 숙소에 가서 기밀한얘기들을 할 수 있는데 그러다가 지난번까지의 상봉에서는 아파트를 방문해도 2시간 만나고 다시 또 헤어져서 공동의 장소에서 다시 점심을 2시간 동안 점심을 먹었는데 이번에 그게 개선이 돼서 2시간 방문해서 얘기하고 도시락을 나눠주면 도시락을 먹으면서 또 1시간을 더 얘기할 수 있는, 그러니까 3시간은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 훨씬 그게 더 시간은 짧아졌지만 실속 있고 마음속에 있던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이런 평들이 있었고 또 하나 차이점은 지난번까지는 몸이 불편한 분들도 버스에서 다 내려서 검문검색, 통과하는 데 내리셨어야 하는데 이번에 그냥 자리에 앉아 있는데 와서 해 주니까 훨씬 시간도 짧아지고 어르신들에 대한 배려가 예전보다 많아졌다, 그런 측면에서 남북관계가 확실히 좋아지니까 이런 일들이 있구나 이렇게 생각이 되죠. <br /> <br /> <br />60여 년을 생이별한 가족들, 서로 보자마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재회했는데요....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82512322566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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