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경찰, 쌍용차 강제 진압...MB 청와대 최종 승인" / YTN

2018-08-28 34 Dailymotion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쌍용자동차 노조원에 대한 강제 진압은 청와대가 최종 승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특히 당시 경찰청장이 반대했지만,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직접 청와대 비서관과 통화해 진압 작전을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박서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저항하는 노조원들을 향해 경찰특공대가 물대포를 쏘아댑니다. <br /> <br />옥상에 내려온 경찰 특공대원들은 노조원들을 마구잡이로 진압합니다. <br /> <br />이미 저항할 수 없는 노조원들에게 방망이 세례를 퍼붓기도 합니다. <br /> <br />2009년 8월, 파업 투쟁을 벌인 쌍용차 노조원들을 경찰이 강경 진압했습니다. <br /> <br />9년이란 세월 동안 계속된 과잉진압 논란,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당시 경찰의 공권력 행사가 위법했다고 결론 냈습니다. <br /> <br />[유남영 /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장 : (경찰의) 이러한 사전 조치가 회사 측과의 협조 아래 이뤄졌다는 겁니다.] <br /> <br />특히 진압 작전은 이명박 정부 청와대의 최종 승인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노사 협상 여지를 기대한 강희락 경찰청장이 작전 중지를 지시했지만,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직접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과 통화한 뒤 승인을 얻어냈습니다. <br /> <br />이후 조 청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경찰청장으로 승진했습니다. <br /> <br />진압 과정도 위법투성이였습니다. <br /> <br />대테러 장비인 다목적 발사기는 물론, 최루액을 섞어 뿌리기 위해 헬기까지 동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아울러 경기경찰청 소속 경찰관 50명으로 구성된 인터넷 대응팀을 만들어 노조의 폭력성을 부각하는 여론전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진상조사위는 정부의 사과와 함께, 노조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br /> <br />[유남영 /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장 : (말씀드리고 싶은 건) 여러가지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는 국가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와 가압류의 취소입니다.] <br /> <br />쌍용차 노조 역시 강력한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 <br />[강환주 / 쌍용차 노조원 : 저의 귀를 잘랐던 온몸에 피멍을 들게 했던 당사자들은 아무도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처벌해주시죠.] <br /> <br />또 진상조사위가 밝히지 못한 쌍용차 노조와해 비밀문서에 대한 조사와 함께, 노조원들을 폭도로 낙인 찍은 지난 정부의 잘못을 사죄하고 배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82819165611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