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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구미 찾아 "혁신성장"...野 "최저임금 인상 규탄" / YTN

2018-08-29 30 Dailymotion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오늘 경북 구미를 찾아, '혁신성장'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br /> <br />야당 지도부는 오늘 일제히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을 규탄하는 소상공인 집회에 참석합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원 기자! <br /> <br />먼저 민주당은 오늘 구미로 달려갔는데, 어떤 의미가 담긴 건가요? <br /> <br />[기자] <br />민주당 지도부가 오늘 경북 구미로 내려가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었습니다. <br /> <br />구미시청에서 최고위를 연 데 이어, 구미테크노밸리를 방문해 노동자들도 만났습니다. <br /> <br />오늘 최고위는 이해찬 대표 취임 이후 첫 번째 현장 최고위인데, 무엇보다 당의 텃밭인 호남이 아니라 경북 구미를 선택한 점이 눈에 띕니다. <br /> <br />민주당은 대형 산업단지가 쇠퇴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곳이라며, 앞으로 혁신성장의 모범사례가 나올 수 있는 곳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는데요. <br /> <br />구미는 민주당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구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기초단체장을 배출한 곳이고,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입니다. <br /> <br />이 대표는 민주당이 전국적인 국민정당으로 대구 경북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가장 먼저 구미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br /> <br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좌우가 없고 동서의 구분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말씀드린 대로, 민생경제연석회의 가동하고 대구 경북 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전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와 관련해 바람직한 시행 방향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br /> <br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성태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모두 참석했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일자리와 관련한 산업정책이나 장기적 관점에서 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한 정부 논의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는데요, <br /> <br />통계청장 교체 문제도 거론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 <br />들어보시죠. <br /> <br />[김병준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경제를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거의 없습니다. 권력을 쥐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국가의 통계에까지 손을 대는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잠시 후 한국당 지도부는 오후 4시부터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소상공인연합회 집회에도 참석합니다. <br /> <br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직접 듣겠다는 취지인데, 최저임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82914054204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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