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미국 디트로이트의 한 교회에서 엄수된 '솔의 여왕' 어리사 프랭클린 장례식을 집전한 찰스 엘리스 3세 목사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사과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장례식에서 추모곡을 부른 그란데를 엘리스 목사가 팔로 감싸 안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br /> <br />그는 그란데를 껴안는 과정에서 손이 허리춤 위로 올라가면서 가슴 부위를 접촉한 점을 인정한 뒤, 개인적으로 그리고 진정으로 아리아나와 그녀의 팬, 히스패닉 공동체에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엘리스 목사는 또 그란데를 연단에 불러내 소개하면서 "장례식 프로그램에서 그녀 이름을 봤을 때, 처음엔 타코벨에 새로 나온 메뉴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며, 이름으로 들어 농담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했습니다. <br /> <br />조승희 [j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90207400149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