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특사단, 북측과 공식 면담...김정은 면담 여부 주목 / YTN

2018-09-05 44 Dailymotion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간 대북 특사단이 평양에서 북측과 공식 면담을 가졌습니다. <br /> <br />오전에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김영철 통일전선부장과 환담한 뒤 공식 면담을 위해 이동했다고 특사단이 전했는데요. <br /> <b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는지가 주목됩니다. <br /> <br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호 기자! <br /> <br />특사단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는지에 관심이 쏠려 있는데, 아직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나요? <br /> <br />[기자] <br />청와대는 대북 특사단이 오전 10시 22분 이후 북측과 공식 면담을 위해 이동했다고만 밝혔습니다. <br /> <br />특사단이 팩스를 통해 청와대에 보고한 내용인데요. <br /> <br />어디에서 누구와 공식 면담을 하고 있는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났는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br /> <br />여기서 누구를 만나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이 주목을 받습니다. <br /> <br />바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기 때문에 면담 장소와 면담 대상자를 비공개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br /> <br /> <br />특사단이 오전 9시에 평양에 도착했는데 알려진 공식 활동은 어디까지입니까? <br /> <br />[기자] <br />특사단은 앞서 아침 7시 4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2호기로 출발해 오전 9시쯤 평양 국제비행장에 도착했습니다. <br /> <br />공군 2호기에 탑승하기 전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하는 정의용 실장 옆으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의 묵직한 가방이 눈에 띄었는데요. <br /> <br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 등이 담겼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특사단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거나 만나게 된다면 문 대통령의 친서를 직접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친서에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변함없는 의지를 확인시키면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br /> <br />평양에 도착한 특사단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통일전선부 관계자들이 공항에서 맞이했습니다. <br /> <br />오전 9시 33분쯤 평양 고려호텔에 도착해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br /> <br />이어서 김영철 부장,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과 환담을 나눴는데, 김영철 부장은 환담 도중 자리를 옮겼고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특사단은 리선권 위원장과 39분 동안 대화를 나눈 뒤, 공식 면담을 위해 10시 22분쯤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오늘 특사단이 북한에서 논의할 핵심 의제는 역시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하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90516090019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