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11년 만에 평양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는 역사적인 모습을 지켜봤는데요 <br /> <br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한마음으로 박수를 보냈습니다 <br /> <br />서울역에 나가 있는 YTN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br /> <br />시민들 반응도 궁금한데요. <br /> <br />[기자] <br />조금 전 평양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자 이곳에서도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br /> <br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휴대전화를 꺼내 역사적인 순간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지금도 일부 시민들은 남아서 생중계되는 정상회담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br /> <br />시민들은 남북 정상의 만남을 반기며 성공적인 회담을 기대했습니다. <br /> <br />특히 이번에는 조금 더 확실하고 실속있는 회담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br /> <br />시민들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확실한 비핵화로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세 번째 회담인 만큼 경제 협력 분야에도 조금 더 진전이 있기를 바라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br /> <br />민간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도 한결같았습니다. <br /> <br />특히 이산가족 상봉을 서둘러 많이 해서 분단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앞으로 이어지는 회담 결과에 시민들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김영수[yskim24@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1812161716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