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백두산 천지를 방문하면서 시민들의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일반 시민들도 하루빨리 백두산을 포함해 북한 관광을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한목소리로 희망했습니다. <br /> <br />최기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남북 정상이 백두산을 걷는 모습에 고무된 시민들은 빗속에도 등산길에 올랐습니다. <br /> <br />곧 일반인들도 북한의 명산을 등반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br /> <br />[김종기 / 서울 상암동 : 육로로 판문점을 통과해서 1번 국도를 타고 쭉 올라가서 묘향산과 개마고원, 백두산을…. 정말 이런 (날을) 기념하고 싶어서 회사에 휴가를 내고….] <br /> <br />서울의 평양냉면 전문점에는 긴 줄이 섰습니다. <br /> <br />정상회담 오찬 메뉴로 등장했던 평양냉면 맛을 보기 위해 식당은 점심시간 내내 붐볐습니다. <br /> <br />[김희식 / 전라북도 무주 : (정상회담) 영향으로 인해서 서울 시내에 평양냉면집이 난리가 났다. 그 소문을 듣고 오늘, 저는 전라북도 무주 삽니다. 볼일 있어서 왔다가 친구 만나서 와봤습니다.] <br /> <br />대형 서점에도 김정은 위원장이나 통일을 다룬 책들이 한쪽에 가득 마련돼있습니다. <br /> <br />실제로 북한 관련 서적 판매량은 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크게 늘었습니다. <br /> <br />시민들은 달라진 평양 모습을 보고, 북한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며 변화를 체감한다고 말합니다. <br /> <br />[조종철 / 서울 월계동 : 오가는 사람들의 의복 차림이나 발걸음, 표정 같은 것들이 전에 많이 경색돼있던 표현이나 모습보다 자유스러워졌고 할까….] <br /> <br />사흘 동안 얼굴을 맞댄 두 정상만큼이나, 남과 북의 심리적인 거리도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br /> <br />YTN 최기성[choiks7@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2016585966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