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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마을 상생 협약...일자리 창출 효과 / YTN

2018-09-22 9 Dailymotion

기업과 마을이 상생 협약을 통해 서로 윈윈하는 곳이 있습니다. <br /> <br />사업 시행자는 부대 서비스업을 제공하고 마을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br /> <br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서귀포 시내에 있는 세탁 공장입니다. <br /> <br />기한 내 물량을 제공하기 위해 쉴 틈이 없습니다. <br /> <br />마을 기업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직원 30여 명이 하루 12톤 정도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br /> <br />비즈니스호텔과 리조트, 테마파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곳을 포함해 마을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은 210여 명에 이릅니다. <br /> <br />지난해 매출액도 40억 원을 넘었습니다. <br /> <br />[안형준 / 서광마을기업 상무 : 마을 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고 청년 일자리 문제도 긍정적으로….] <br /> <br />이 마을 기업은 지난해 마을 주민이 자본금을 투자해 설립됐습니다. <br /> <br />마을 주변에 들어선 한 복합리조트에 세탁과 농식자재 등을 납품하고 조경과 시설 등 부대 서비스 사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br /> <br />기업과 마을간 협약으로 상생 시대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br /> <br />[이성호 / jdc 관광산업처장 : 마을에서 땅만 팔고 끝날 것이 아니라 투자자와 함께해서 사업하면 마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 <br /> <br />이 마을 기업은 2021년까지 매출액 450억 원, 채용 인원 900명 등 중견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기업과 마을의 이 같은 상생협약은 지역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br /> <br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92303235927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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