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번 유엔 총회가 북핵 문제 해결을 촉진시키는 외교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강 장관은 오늘 뉴욕 특파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번 총회가 평양 정상회담의 성과를 2차 북미회담으로 연결시키는 역할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도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과 2차 북미정상회담 공식화, 북미 간 실무협상 제안 등으로 화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특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이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에 공감하고 한미 FTA 협정 서명 등 호혜적인 경제협력과 동맹의 틀을 공고히 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도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국제사회에 설명하고 지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92907493264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