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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밀 유출" vs "완장 찬 머슴 같은 행태" / YTN

2018-10-01 19 Dailymotion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비공개 예산 정보 유출 논란을 놓고 여야는 오늘도 강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또 국회는 오늘 외교통일 분야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정기국회 일정을 재개하는데, 곳곳이 지뢰밭입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원 기자! <br /> <br />오늘 각 당 아침 회의에서도 예산 정보 유출 논란에 대한 공방이 이어졌다고요? <br /> <br />[기자] <br />먼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논란의 본질은 국가기밀 유출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 <br />홍영표 원내대표는 심 의원이 기초 검증도 없이 청와대의 업무추진비를 공개하고 거짓으로 밝혀지면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특히 심 의원이 확보한 자료엔 대통령 경호처 통신장비 공급업체 정보 등도 포함돼 있어 반국가행위나 다름없다며 대통령 경호 계획이 통째로 해킹당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심 의원이 할 일은 불법 유출된 자료를 즉각 반환하고 검찰에 출석해서 소명하는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한국당은 정부 여당을 향한 비판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br /> <br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심 의원이 공개한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에 대한 청와대의 반박이 귀에 거슬린다며 직무의 기준과 윤리의 기준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된 관점에서 제1야당을 비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 <br />김성태 원내대표 역시 심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다시 거론하면서 완장 찬 머슴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 여당과 검찰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도 심 의원 논란과 관련해선 한국당과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br /> <br />손학규 대표는 사건의 본질은 정보 유출이 아닌 청와대의 업무추진비 이용 문제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를 존중하고 국회의 의견을 중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하태경 최고위원도 민주당이 심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한 것은 국회의 권위를 스스로 훼손하는 것이라며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민주당 기획재정위원들은 심재철 의원이 기재위원 자리를 사퇴하지 않을 경우, 국정감사를 거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br /> <br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위원들의 요구로 오늘 오전 9시 기재위 전체회의가 소집될 예정이었지만, 여야 간사 간 의사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회의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br /> <br />기재위는 아직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br />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0111001249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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