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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걱정 없는 세상"...'주거권 보장' 촉구 / YTN

2018-10-03 4 Dailymotion

날이 갈수록 폭등하는 집값에 서민과 청년층 주거 걱정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br /> <br />지난 1일 UN이 정한 세계 주거의 날 이후 첫 휴일인 오늘 각계각층 시민들이 집회를 열고 주거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달팽이 집을 등에 멘 사람들이 시민들에게 풍선을 나눠줍니다. <br /> <br />꿈에 그리는 집에 대해 한 글자씩 소중히 적어보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br /> <br />집 한 채씩 등에 가진 달팽이만도 못하다는 농담은 마냥 웃어넘기기 어렵습니다. <br /> <br />[한소영 / 서울시 옥인동 : 계속 서울에서 살 수 있을지 좀 고민이 되긴 해요. 그것이 저나 제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기도 하고요.] <br /> <br />올해 우리나라 2~30대 청년층 가구가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평균 15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집값이 계속 오르면서 2014년부터 최근까지 내 집 마련 기간이 무려 5년이나 늘어난 겁니다. <br /> <br />이런 주거 불평등 현실을 비판하고 주거권 보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도심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br /> <br />[우인철 / 청년정당 '우리미래' : 서울에서 살거나 집값이 높은 지역에서 살면, 계속 새로운 집을 찾아서 불안정한 주거 환경을 맞닥뜨려야 하는데요, 이런 문제는 우리 사회와 국가와 기성세대가 보장하고 책임져 주어야….] <br /> <br />청년층뿐 아니라, 세입자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확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br /> <br />[이동현 / 홈리스 행동 : 이 자리에 모인 우리 가난한, 그리고 집 때문에 '집 앓이'하는 모두는 같이 한목소리로 진짜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요구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br /> <br />집회 이후엔 높게 쌓인 주거 불평등 현실 탑을 무너뜨리고 광화문 광장을 점거하는 퍼포먼스도 이어졌습니다. <br /> <br />또 일부 참가자들은 따가운 가을볕 아래에서 청와대 앞까지 오체투지 행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br /> <br />지난해, 최저 주거기준에도 미치지 못한 곳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114만여 가구. <br /> <br />이런 현실 속에 '살만한 집'에서 살게 해달라는 서민들의 요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YTN 김태민[tmkim@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100322255187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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