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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北-美 정상회담 성큼...트럼프 "가까운 미래 기대" / YTN

2018-10-08 3 Dailymotion

이번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으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한층 가시화됐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2차 회담의 기대를 공론화해, 회담 성사의 물밑작업이 상당 부분 이뤄진 것으로 관측됩니다. <br /> <br />LA 김기봉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논의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건도 상당 부분 구체화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과 김정은 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했으며, 회담 장소와 날짜 후보를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2차 정상회담 성사 가시화를 시사했습니다. <br /> <br />현지시각 7일 트윗에서 가까운 미래에 김정은 위원장을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는 말과 함께 석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이 활짝 웃는 모습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포함된 회담 모습 등을 실었습니다. <br /> <br />이번 회동에서 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에 대한 진전이 이뤄졌다고도 적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바로 전날 유세에서도 북미 관계 진전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캔자스 유세) : 북한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미래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나는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고 봅니다. 더 이상 미사일 실험과 로켓 실험 그리고 핵실험도 없습니다.] <br /> <br />2차 북미회담 장소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북한의 관리들이 미국의 방북 수행단과의 만찬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LA에서 YTN 김기봉[kgb@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100822155903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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