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과 관련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을 포함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적인 공감대와 지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큰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며 교황의 방북 역시 성사돼 북한의 개혁개방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논평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북한 비핵화를 위한 우방국의 공감과 지지를 확산하고, 많은 지혜를 얻어오길 바란다며 교황의 방북 성사를 위한 노력이 빛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 역시 이번 순방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한의 열망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황의 북한 방문이 성사된다면 한반도 평화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br /> <br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지지와 협력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교황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 메시지로 한반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1322122424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