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축 문제를 담당하는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미국과 북한 대표 간의 설전이 사라졌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안드레아 톰슨 미 국무부 군축·국제안보 담당 차관은 토론 사흘째인 지난 10일,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대북 압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북한 관련 언급은 이 한 마디가 전부였다고 VOA는 전했습니다. <br /> <br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도 11일 발표에서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사실 등을 강조하며 미국이 이에 맞는 조치를 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지만, 원색적인 대미 비난을 하지 않았다고 VOA는 전했습니다. <br /> <br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이 이어졌던 지난해, 북미는 제1위원회 회의에서 서로 비판 발언을 이어가며 설전을 벌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1322163000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