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장병 만여 명과 46개국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에 제주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관함식'이 종료했다고 해군이 발표했습니다. <br /> <br />지난 2016년 2월 완공된 제주 해군기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관함식에서 항공모함을 비롯해 12개국 19척의 함정이 동시에 크루즈 부두에 계류하는 기록을 처음으로 남겼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br /> <br />관함식 기간에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17개국의 참모총장급 대표단과 양자대담을 했고, 해군본부 고위 장성들도 42개국 대표단과 고위급 양자대담을 통해 다양한 군사·외교적 현안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관함식에 참가했던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을 비롯해 외국 함정 19척은 내일과 모레 이틀 사이에 우리나라를 떠날 예정이며, 그동안 우리나라에 오면 진행하던 한미 해상공동훈련은 이번에는 진행하지 않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1422141257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