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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회담...평양선언 이행 논의 / YTN

2018-10-15 25 Dailymotion

남북이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평양선언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br /> <br />남북 철도와 도로 공동조사나 산림 분야 협력, 이산가족 논의를 위한 적십자 회담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될지 주목됩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br /> <br />지금 회담이 계속 열리고 있는 거죠? <br /> <br />[기자] <br />오전 회의에 이어 수석 대표 접촉이 진행 중입니다. <br /> <br />과거 고위급 회담과 달리 최근에는 논의가 속도를 내는 양상인데, 곧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br /> <br />회담에선 지난달 평양 공동선언 이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이 논의 중입니다. <br /> <br />우선 연내 착공식을 위해서 철도와 도로 연결을 위한 공동조사가 시급한데, 유엔사의 승인 보류로 현재 일정이 중단된 상태여서 이와 관련한 일정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산림 분야에서의 협력은 한층 구체적인 사업들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br /> <br />이 밖에 이산가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 회담 일정과 가을 서울에서 열기로 한 북한 예술단 공연도 시일이 촉박한 만큼 구체적인 논의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br /> <br />앞서 우리 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평양 공동선언을 빠른 속도로 이행해나갈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 방도를 합의해, 지켜보는 사람들이 흐뭇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br /> <br />북측 수석대표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도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유익한 회담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평양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를 협의해 확정하자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런가 하면 정부가 탈북민 출신 기자의 취재를 제한했다는데요? <br /> <br />[기자] <br />통상 북한 관련 취재는 공동취재단이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br /> <br />통일부 기자실에서 공동취재단을 구성하는데, 순번에 따라 조선일보 기자가 참여할 예정이었습니다. <br /> <br />하지만 오늘 새벽 갑자기 통일부에서 이 기자가 탈북민 출신이란 이유로 취재가 어렵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br /> <br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북 고위급 회담 상황과 판문점 회담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설명인데요, <br /> <br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도 한정된 공간에서 고위급회담이 열리는데, 해당 기자가 활발한 활동을 해서 널리 알려진 만큼, 언론을 제한한다기보다, 특수한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라고 판단해 협조를 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설령 북한이 탈북민 출신 기자의 취재를 문제 삼았다고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1514174588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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