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이 내일부터 사립유치원 비리 신고 센터를 전국 개통하고, 국민들로부터 직접 비리 제보를 받습니다. <br /> <br />교육부와 교육청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전국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향후 상시감사체제를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br /> <br />또 시도교육청별로 감사계획을 수립해 감사 결과와 조치 사항을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25일까지 전면공개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교육부는 시도별 전담팀을 구성 운영하고, 교육부에도 '유치원 공공성 강화 태스크포스'를 꾸려 시도 대책별 이행상황 점검, 제도개선, 법령 정비 등을 추진합니다. <br /> <br />교육부는 유치원의 폐원은 법에 따라 교육지원청 인가가 필요한 만큼 학기 중 폐원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폐원 인가를 받지 않고 폐원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게 됩니다. <br /> <br />유치원 국가시스템 도입 등 종합적인 대책은 교육청, 여당 등과 협의를 거쳐 다음 주 발표할 예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101814353958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