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연구개발 신설법인을 만들기로 하자 노조가 이에 반발해 총력대응을 예고했습니다. <br /> <br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허 카젬 사장은 어디에서 주총이 열렸는지 밝히지도 않고 모처에서 법인분리가 의결됐다고 발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또 이는 군산공장 폐쇄 이후 진행되는 한국GM 조각내기의 연속 선상에 있는 것이라며, 이번 주총 의결은 원천무효이고 앞으로 모든 동력을 투입해 법인분리 분쇄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한국 GM 노조는 사측의 법인분리에 반발해 최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78.2%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br /> <br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중지로 결정하면 노조는 쟁의권을 갖게 됩니다. <br /> <br />조용성 [choys@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102022482724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