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해외의 동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한상 대회'에 직접 참석해 기념사를 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일 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한반도에 열리고 있다며, 평화 정착을 토대로 남북 경제 공동체를 실현해야만 우리 민족의 도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br />작년 한상대회를 마치고 회장단과 각 지역 대표자들을 청와대에서 만났을 때만 해도, 남북관계는 전쟁을 걱정할 정도로 악화돼 있었습니다. 1년 전에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웠던 일이 기적과 같은 변화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br /> <br />저는 지난 판문점 선언과 평양 공동선언에서 밝힌 것처럼, 한반도에서 전쟁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것입니다. <br /> <br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의 토대 위에서 남북이 자유롭게 오가며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실현할 때 우리 민족과 경제는 새롭게 도약할 수 있습니다. <br /> <br />투자와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br /> <br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겨레의 쉼 없는 여정에 동포 경제인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2402444254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