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경제 상황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br /> <br />부동산시장에 쏠린 자금을 자본시장으로 끌어오겠다는 취지인데 사모펀드 투자 규제 완화와 신용정보법 개정안 같은 방안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최기성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경제 상황 전반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자 당정은 조만간 협의회를 열어 자본시장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부동산시장에 몰려있는 유동자금을 자본시장으로 돌리겠다는 게 핵심입니다. <br /> <br />[김병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금융시장, 특히 증권시장으로 자금이 이동되어야만 이 자금이 기업으로 들어가고 생산과 설비 투자에 쓰이면서 고용을 일으키고 국민의 주머니를 두텁게 해주게 됩니다.] <br /> <br />구체적으로 보면 사모펀드 투자자 제한을 현재 49명 이하에서 100명 이하로 확대하고 해외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하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br /> <br />공모펀드보다 절차가 간소하고 금융당국 감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만큼 투자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br /> <br />여기에 금융회사가 보유한 방대한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해서 빅데이터로 활용하도록 하는 신용정보법 개정안도 현안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br /> <br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불안 심리를 잠재울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홍영표 원내대표는 금융 당국이 자본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5천억 원 규모 자금을 대안으로 내놨지만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br /> <br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정부는 불안 심리가 실물 경제로까지 전이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현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br /> <br />야당은 심화하는 경제 위기 책임에 정부·여당의 책임이 크다며 정책 전환과 함께 경제팀 경질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br /> <br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어쩔 줄 모르고 상황에 우왕좌왕할 것이 아니라 시그널(신호)이 감지됐을 때 선제적으로 위기에 대처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br /> <br />[유의동 /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 : 제대로 된 경제 정책 다시 세워야 할 것입니다. 경제 사령탑 교체가 필요합니다. 국가 경제와 국민을 위해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br /> <br />당정이 불안한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03018192505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