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br /> <br />한국당은 남북 고위급회담 취재 과정에서 탈북민 출신 기자의 취재를 막아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보수 공사 비용도 애초 9천만 원에서 백억 원이 들어 국회를 속인 것도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김성태 원내대표는 다음 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임건의안 표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문희상 국회의장의 협조를 부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해임건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본회의를 통과하지만, 대통령이 반드시 해임해야 하는 법적 구속력은 없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03109504441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