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의 방남과 관련해, 통일부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이들을 따로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리 부위원장 등의 방남 계기에 정부와의 만남을 제안하면 검토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행사로 북에서 정부 측에 특별히 의사를 타진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또, 리 부위원장 등이 교황 초청장을 들고 오거나 방남 계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과 관련한 논의를 할 가능성에 대해 묻자 해당 지자체와 민간단체가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 중이라며 현재 계획이 잡힌 것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지난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의 방미길에 동행했던 김성혜 실장은 내일 뉴욕에서 열리는 북미 고위급회담에도 동행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0711350501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