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방송 출연 일정이 잇따라 취소된 것에 대해 여야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민간 교류에 자꾸 정치적 잣대를 갖다 대는 것은 한일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도 일본의 편협한 문화 상대주의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BTS의 방송 출연 취소는 일본의 문화적 저급함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혔고,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도 방송 출연 취소는 일본이 전범 국가임을 전 세계에 더욱 홍보하는 일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BTS의 출연 백지화에 대화 우려는 한 멤버가 과거에 입은 이른바 '광복절 티셔츠'에 대한 일본 내 우익의 공격 등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 데 따른 것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1022303759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