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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내신은 1등·모의고사는 459등? / YTN

2018-11-12 8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br />■ 출연 :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손정혜 변호사 <br /> <br /> <br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의혹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숙명여고 쌍둥이 언니가 내신 1등을 했을 당시에 모의고사 성적은 459등이었다라는 보도가 나왔거든요. 자세하게 어떤 내용인지 정리를 해주시죠. <br /> <br />[인터뷰] <br />그렇습니다. 이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가 내신성적이 1등을 했을 당시의 모의고사 성적. 그러니까 우리 수능시험에 대비하는 것이 모의고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 성적이 확인이 됐는데 쌍둥이 언니 같은 경우에는 459등이었다는 겁니다. <br /> <br /> <br />국어 과목에 한해서요. <br /> <br />[인터뷰] <br />그리고 쌍둥이 동생 같은 경우는 301등이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보통 내신하고 수능이라고 하죠. 모의고사 성적이 꼭 일치할 필요는 없지만 잘하는 아이들이 모의고사도 잘 봅니다. 거의 비슷하게 등급대로 1등급, 2등급, 3등급이라고 한다면2등급 범위 내에 있는 친구들이 2등급, 1등급 이렇게 되는데 이렇게 격차가 많이 벌어진 것도 사실은 지금 부정 시험, 업무방해 혐의의 정황 증거로 인식될 수 있다라는 부분이고요. <br /> <br />실제로 여기에 대해서 전 교무부장 측의 답변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 말에 설득되는 국민들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학기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고 모의고사에 대비해서는 따로 준비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렇게 설명은 했지만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으로서는 내가 수시로 어느 학교에 가겠다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 아니라면 보통 수시랑 정시를 같이 대비하는 게 통상적입니다. 그런 통상적인 사회통념의 경험칙과 다르게 이건 준비했고 이건 공부하지 않았다, 이것도 사실 학부모들이나 입시를 준비했던 학생들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입니다. <br /> <br /> <br />그리고 지금 수험생인 3학년도 아니고 2학년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해명이 논리력이 떨어지지 않나 싶거든요. <br /> <br />[인터뷰] <br />그렇죠. 어떻게 보면 오히려 유출했다고 하는 증거가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왜냐하면 내신과 관련한 성적은 잘하는데 전국적으로 보게 되는 모의고사... <br /> <br /> <br />지금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숙명여고 사태와 관련해서 경찰 수사결과 발표가 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숙명여고 문제 유출과 관련해서 경찰 측에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지금 브...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11209455810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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