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CJ 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에서 일어난 사망 사고와 관련해 택배 대리점 업주들이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CJ 대한통운 택배 전국협동조합은 오늘 오전 10시 서울 서소문동 CJ 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br /> <br />조합 측은 CJ 대한통운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서둘러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사고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CJ 대한통운 측은 숨진 협력업체 직원의 유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달 29일 밤 CJ 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에서는 택배 상·하차 작업을 하던 30대 협력업체 직원이 트레일러에 치여 숨지면서 작업중지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br /> <br />김태민 [tm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11217452557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