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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중급유기 도입...작전시간 늘려 독도·이어도 지킨다 / YTN

2018-11-13 23 Dailymotion

■ 진행 : 오동건 앵커 <br />■ 출연 : 김대영 한국국가안보전략연구원 편집위원 <br /> <br /> <br />우리 공군의 공중급유기 1호기가 어제 김해공항을 통해서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br /> <br />향후 우리 공군의 전투기 작전 반경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br /> <br />한국국가안보전략연구원 김대영 편집위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십니까. <br /> <br /> <br />먼저 공중급유기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 참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기기도 어떤 무기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br /> <br />[인터뷰] <br />앞서서 말씀해 주셨지만 공중의 주유소라고 할 만큼 많은 양의 항공유를 싣고 공중에서 전투기라든가 다른 군용기에 급유를 해 주는 그런 비행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br /> <br />전투기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많은 무장을 싣게 되면 그만큼 비행할 수 있는 거리가 무거우니까 줄어드는데요. 만약에 공중에서 급유를 받게 되면 더 먼 거리로 작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br /> <br />그렇기 때문에 사실 요즘 현대 공군에 있어서는 핵심적인 그런 군용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br /> <br /> <br />그렇습니다. 이게 어떤 기기인지 그냥 설명만 들어서는 모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 /> <br />저희들이 가상현실로 공중급유기가 어떤 것인지, 또 어떤 방식으로 급유가 된지 준비를 해 봤습니다. <br /> <br />화면을 보면서 설명을 드릴 텐데요. 이게 바로 공중급유기입니다. <br /> <br />[인터뷰] <br />그렇습니다. <br /> <br /> <br />그리고 전투기가 뒤로 따라붙는 거고요. 보시는 대로 뒤에서 무엇인가가 나왔습니다. <br /> <br />[인터뷰] <br />저게 붐이라는 것인데요. 일종의 깔때기 같은 역할을 하는 겁니다. 이 붐을 통해서 전투기에 붐을 꽂아서 연료를 주입하게 되는데요. <br /> <br />우리 공군 같은 경우에는 미 공군의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까 미 공군이 저런 플라잉 붐 방식을 사용합니다. <br /> <br />그래서 F-15K라든가 KF-16 전투기 같은 경우에는 다 플라잉 붐 방식을 사용하는데 플라잉 붐 방식의 장점의 하나로는 분당 전투기에 주입하는 연료량이 어마어마합니다. <br /> <br /> <br />지금 카메라를, 그러니까 급유하는 쪽을 자세히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지금 이 관을 통해서 바로 급유가 되는 거군요? <br /> <br />[인터뷰] <br />그렇습니다. 그래서 분당 지금 우리가 도입한 A330 MRTT 같은 경우에는 경우에는 저 품을 통해서 분당 1200갤론 정도를 급유할 수 있는데요. <br /> <br />1200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1314105840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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