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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펜스 美 부통령 회담..."2차 북미회담 통해 평화 진전" / YTN

2018-11-15 52 Dailymotion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美 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지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큰 진전이 있을 거라고 강조했고, 펜스 부통령은 북한이 앞으로 더 많은 조치를 취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현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호 기자! <br /> <br />문 대통령과 펜스 美 부통령, 대북 제재 완화에 대한 이견 조율 여부 등이 관심이었는데 일단 공개된 모두 발언에서는 이런 내용은 없었군요? <br /> <br />[기자] <br />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美 부통령은 한국 시각으로 낮 12시 20분쯤 만났습니다. <br /> <br />애초 오전 11시 반쯤 면담이 잡혔었지만, 아세안 국가들과 펜스 부통령의 회의가 길어지며, 예정보다 50분쯤 늦게 접견을 시작했습니다. <br /> <br />회담은 34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펜스 부통령과 함께했던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한반도의 평화 흐름이 만들어졌다며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br /> <br />이후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특히 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지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대감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br /> <br />한미 동맹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북한을 비핵화 대화로 끌어낸 건 강력한 한미 동맹의 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과정에서 한미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펜스 부통령은 북한의 궁극적으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CVID를 이루기 위해선 더 진전을 봐야 한다며,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아직도 할 일이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북한의 추가적인 비핵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 것으로 읽힙니다. <br /> <br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미국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한반도 안보와 평화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여기에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br /> <br />북한이 앞으로도 더 많은 중요한 조치를 취해, 공동의 목표를 최종적으로 달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공개 발언에서 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1514034920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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