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중요성과 함께,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를 함께 진전시키기 위한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펜스 부통령은 남북 회담을 존중한다면서도, UN 제재 결의의 완전한 이행에 방점을 뒀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의 회담 모두발언, 그리고 회담을 마친 뒤 펜스 부통령의 결과 설명을 차례로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이루어지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프로세스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 남북관계와 또 북미관계가 함께 이렇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미 양국 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있길 바랍니다.] <br /> <br />[마이크 펜스 / 미국 부통령 : 우리는 앞서 진행돼 온 남북 회담을 존중합니다. 문 대통령과 나는 그 점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남북 회담과 관련해 계속해서 미국과 아주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모든 UN 결의안과 제재를 완전하게 이행한다는 한국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1518081289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