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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한미공조 토대 남북관계·北비핵화 선순환 추구" / YTN

2018-11-15 38 Dailymotion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한국 정부는 남북관계 발전과 북한 비핵화의 선순환을 일관되게 추구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한국과 미국의 공조는 기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조 장관은 미국 워싱턴 우드로윌슨센터에서 '2018 한반도 국제포럼'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이며 한국과 미국은 함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를 이루어낼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북한의 비핵화는 진전이 없는데, 남북 관계만 너무 빠르다는 지적이 나올 수도 있지만 "원래 하나였던 것이 다시 하나가 되려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남북 사업은 북한 비핵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국제제재의 틀을 존중하고 준수하는 가운데 미국과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연기된 북미 고위급 협상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일정이 다시 잡혀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와 북미 관계개선 논의에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번 포럼은 통일부가 주최하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북한대학원대학교와 우드로윌슨센터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br /> <br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조 장관은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한 미 여야 의원들을 두루 접견한 데 이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도 만나 북미 대화와 남북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1604154245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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