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미국 워싱턴에서 외교안보대화를 열고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완벽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추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br /><br />미국의 틸러슨 국무 장관과 매티스 국방 장관, 중국의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팡펑후이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은 현지 시간 21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미중 대화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틸러슨 장관이 전했습니다.<br /><br />미·중 양국은 또 북한에 대해 불법적인 핵무기 프로그램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br /><br />미국은 또 중국을 위시한 관련국에게 북한 핵 프로그램에 자금을 대는 범죄적 기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고 틸러슨 장관이 전했습니다.<br /><br />특히 양국 기업들이 유엔 제재대상이 북한 기관과 비즈니스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틸러슨 장관은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62205374319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