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고의적으로 예산 심사를 거부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하고 조속히 정상화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예결위 여당 간사인 조정식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유한국당 측이 세입 변경에 대한 정부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는 핑계를 대면서 예산 심사를 거부하고 퇴장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또 민주당이 예산 삭감을 전면 거부하고 예산심사를 무력화하고 있다는 한국당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며 예산안 처리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조속히 회의장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예결위원인 박홍근 의원도 한국당이 짜여진 각본으로 의도된 파행에 나섰다며 한국당 출신 예결위원장이 중재안을 내고 있는 도중에 말을 끊고 고성을 지르며 회의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퇴장했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2623261856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