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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르헨티나 도착...G20에서 '포용적 성장·한반도 평화' 강조 / YTN

2018-11-29 75 Dailymotion

체코 방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에 도착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오늘 밤부터 시작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포용적 성장 등 세계 경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도 요청할 계획입니다. <br /> <br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김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했습니다. <br /> <br />주요 20개국 정상과 국제 기구 수장 등이 모여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토론합니다. <br /> <br />부에노스아이레스 첫 일정으로는 우리 동포들을 만나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동포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합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포용적 성장과 다자무역 체제의 복원 등 세계 경제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br /> <br />[윤종원 / 청와대 경제수석(지난 23일) : 대통령께서는 혁신과 공정, 포용성을 포괄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실 예정입니다.] <br /> <br />가장 큰 관심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여섯 번째 한미 정상회담에 쏠려 있습니다. <br /> <br />비핵화와 상응 조치를 놓고 2차 북미정상회담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이라 문 대통령의 중재 역할에 기대가 더 커졌습니다. <br /> <br />G20 정상회의 이틀째에는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자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인 네덜란드 뤼테 총리, 내년부터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맡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라마포사 대통령과 만나 대북 제재 완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또, G20 의장국인 아르헨티나 마크리 대통령과도 관저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하는 특별한 형식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br /> <br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가 전 세계에 경제적으로도 기회가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G20 정상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br /> <br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YTN 김도원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13000335877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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