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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시민단체, '영수증 이중제출' 국회의원 26명 공개 / YTN

2018-12-04 98 Dailymotion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와 3개 시민단체가 영수증 이중제출로 세금을 부당 수령한 국회의원 26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 26명이 정책자료 발간·홍보물 유인비와 정책자료 발송료 지출 증빙 영수증을 국회 사무처와 선관위에 이중으로 제출해 혈세를 낭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의원별로 액수를 보면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1천9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1천6백만 원, 민주당 유동수 의원 1천5백5십 만 원 순이었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에서는 전희경 의원이 1천3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br /> <br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14명, 자유한국당 9명,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민중당이 1명씩 포함됐고, 26명 가운데 23명은 이중수령 금액을 반납했거나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뉴스타파와 시민단체 측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1년 반 동안의 검증만으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국회의장 차원의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0412161521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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