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br />■ 출연 :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라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짧고 굵게 물어보는 인터뷰, 오늘의 퀵터뷰 주인공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입니다. 음식에 대한 나름의 소신 발언이 대중에게는 또 외식업 사업가 백종원 씨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이 되면서 논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 <br />최근에는 유튜브 계정이 누리꾼 신고로 해지가 됐다가 복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바로 여쭤보겠습니다. 황교익 씨. <br /> <br />안녕하십니까? 저는 평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이 뵀는데 오늘은 대중과 소통을 원하시는 것 같아서 저희가 전화 인터뷰에 나섰고요. <br /> <br />오늘도 기사량이 꽤 많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제가 검색을 했더니. 오늘은 또 식당의 사인 논란, 일부 해소가 된 부분도 있지만 저희에게도 설명해 주시죠. <br /> <br />[황교익] <br />해소되고 말고 이런 게 없어요. 어제 점심 무렵인가 그즈음에 제가 백종원 씨 식당에 사인을 해놨다라는 게 뉴스로 나왔는데 그래서 저는 그 식당을 가본 적도 없다. <br /> <br />그리고 사인도 잘 안 한다. 그렇게 했거든요. 그리고 그 이후에 한 기자가 그 식당의 주인한테 전화를 해서 확인을 했어요. <br /> <br />그래서 저는 온 적이 없다. 그리고 그거로 끝난 거거든요. 다 끝난 거죠, 확인이. 그런데 오늘 아침에 다시 그 기사들이 와 하고 떴어요. <br /> <br />네이버 검색어에도 제 이름 올라와 있고요. 그런데 그 많은 기사의 내용을 보면 식당 주인이 확인해 준 사실이 빠져 있어요. <br /> <br />그래서 왜 이러지? 그냥 어제 다 확인하고 다 끝났는데 왜 그런 기사들이 도배가 되어 있을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그런 걸 조금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br /> <br /> <br />저희도 그 부분이 궁금한 건데 왜 이렇게 기사량이, 황교익 씨한테 특별히 많다고 생각하세요, 왜 그런 걸까요? <br /> <br />[황교익] <br />제 이름이 클릭 수를 올리는 데 일정한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해 볼 수 있고요. 그런 걸 흔히 밀어내기의 도배 기사라고 하거든요. <br /> <br />그런 기사로 인해서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있겠죠. 그 정도 의심만 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식당 관계자도 사장님 친분으로 사인을 받은 것이다, 이렇게 정리를 하면 될 것 같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또 황교익 선생님 하면 백종원 씨하고 계속 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8120519363983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