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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답방, 시점 예측할 수 있는 상황 아니다" / YTN

2018-12-09 75 Dailymotion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이르면 이번 주 중후반, 12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여전히 북측으로부터 답방 시기에 대한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금 김 위원장의 답방 시기를 예측하거나 못 박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북측의 결정과 판단을 담담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청와대로 가보겠습니다. 임성호 기자! <br /> <br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성사될지 연일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확정되지 않았군요? <br /> <br />[기자] <br />조금 전에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났습니다. <br /> <b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 시기가 정해졌는지, 또 언제쯤일지 부분에 대해서 기자들의 질문이 집중이 됐는데요. <br /> <br />이 관계자는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 언제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준비는 하고 있다며 시점을 정해서 준비하는 차원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또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과 관련해서 북측에 충분한 메시지는 이미 전달한 상황이고 담담하게 북측의 결정과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시점이 언제가 될 것인지를 예측하거나 못박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도 밝혔습니다. <br /> <br />또 언론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담담하고 냉정하게 기다리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 관계자의 설명을 종합해 보면 현재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에 대해서 청와대는 여러 상황을 가정해서 대비하고 있지만 대비를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답방이 당장 이번 주로 정해진 것으로 추측하지는 말아달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서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아침에는 전체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지금까지 진척된 상황이 없고 발표할 것도 없으며 북측으로부터 별다른 징후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그러니까 북측의 공식 통보는 없지만 답방 준비는 계속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하는 겁니까? <br /> <br />[기자] <br />어제 이와 관련해서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밝힌 내용이 있습니다. <br /> <br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통상적으로 그동안 남북 정상회담은 경호와 의전, 또 통신, 보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소 일주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해 왔습니다. <br /> <br />그런데 이번에는 답방 가능 시한이 연내로 촉...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0912015438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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