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자유한국당에 이번 주말까지는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큰 기본 원칙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심 위원장은 바른미래당 손학규,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단식이 이번 주말 열흘을 넘기게 되는데 만약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원칙에도 합의하지 못한 채 두 대표가 실려 나가면 국회는 더는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또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선거제도와 권력 구조 개편 논의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지만, 지금 같은 대결 구도의 국회에서는 막중한 무게를 갖는 논의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염혜원 [hye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1314244867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