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에도 국회에서는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있었습니다. <br /> <br />당시 필리버스터에 동참해 발언대에 올랐던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그때와 달리 지금의 한국당은 비쟁점 민생법안을 붙잡고 있다며 국민과 싸우겠다는 것과 다름없지 않으냐고 되물었습니다. <br /> <br />YTN과의 인터뷰 내용, 잠시 들어보시죠. <br /> <br />[심상정 / 정의당 대표] <br />199개 법안이 여야가 어떤 이견도 없는, 비쟁점 민생법안이란 말이에요. (비쟁점이기 때문에 먼저 처리하기로 하고 본회의를 연 거잖아요?) 그래서 다 합의해서, 오늘 소상공인 기본법도 올라가고 청년기본법도 올라가고, 어머님들 눈물로 호소하는 '민식이법', '하준이법'도 올라가고. 그런데 이런 비쟁점 민생법안을 어깃장을 놓고 가로막겠다, 이건 뭐 국민과 싸우겠다는 것에 다름없지 않나.<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2920515872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