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계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일대기를 그린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으로 뜨겁죠. <br /> <br />이런 가운데 고려인 출신의 전설적인 러시아 록스타 '빅토르 최' 이야기를 담은 러시아 영화 '레토'도 내년 1월 개봉을 앞뒀는데요. <br /> <br />예고편부터 잠시 보겠습니다. <br /> <br />레토는 러시아아어로 여름이라는 뜻입니다. <br /> <br />이 작품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사운드트랙상을 수상하기까지 했는데요. <br /> <br />특히, 우리나라 배우 유태오가 무려 2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빅토르 최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br /> <br />유태오는 오늘(13일) 열린 언론시사회 직후, 영화 개봉을 앞둔 소회를 밝혔는데요. <br /> <br />유태오의 말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유태오 / 영화 '레토' 주연 빅토르 최 역 : 우리가 흔히 아는 유명한 '빅토르 최'라기보다는 젊은 시절 꿈을 갖고 달리는, 좀 더 멜랑꼴리한 빅토르 최 역할을 맡았습니다.] <br /> <br />[유태오 / 영화 '레토' 주연 빅토르 최 역 : 관객분들에게 노스탤지어 같은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뭐 '원스' 보고 나서 '라라랜드' 보고 나서 흔히 그런 음악영화가 많잖아요. 뭐 가을에 다시 봐야 하겠다 하는 영화 중에서 우리나라만 아니고 세계적으로 그런 영화가 됐으면 좋겠어요.]<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8121400324397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