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정부와 반군 후티가 현지시간으로 13일 예멘 남서부 항구도시 호데이다에서 휴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br /> <br />휴전 협상이 열린 스웨덴을 방문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호데이다의 모든 지역에서 즉각 휴전이 선언됐다"며 "양측의 모든 병력과 무기가 호데이다 항구와 시내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주예멘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호데이다 지역의 휴전은 14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예멘 정부와 반군 양측 대표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보는 앞에서 내전 개시 4년 만에 처음으로 서로 악수하고 합의를 축하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21405493150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