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내년 2월 15일 스위스 로잔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공동으로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유치 등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합니다. <br /> <br />또 2020년 하계올림픽에 이어 장애인올림픽도 남북이 공동 출전해 단일팀 구성과 개회식 공동 입장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br /> <br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원길우 북한 체육상 부상은 개성에서 제2차 남북체육분과회담을 갖고 2020년 올림픽 공동 진출과 2032년 올림픽 공동유치와 관련한 이행 방안을 논의한 뒤 이처럼 합의했습니다. <br /> <br />도쿄 올림픽 단일팀과 관련해 남북이 모두 희망하는 종목은 8종목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남북은 또 최대한 빨리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유치 의향서를 IOC에 함께 전달하기로 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8121416293837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