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정부가 발표한 국민연금 개편안은 욕먹지 않기 위해 국민에게 폭탄을 돌린 꼴이라며 내용도 핵심이 빠진 속 빈 강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무책임하게 복수 안을 제시했다며 주무 부처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김명연 복지위 간사는 국민연금 개편안의 핵심인 기금 고갈에 대한 개선방안이 없으며, 보험료율을 올리는 방안도 결국은 재정 고갈을 5~6년 늦춘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어 지속 가능한 개편안도 없는데 지급 보장을 전면에 내세웠다고 비판하며 네 가지 유형을 두고 국민적 동의를 구하겠다고 한 것은 무능한 정부가 꼼수를 부린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조은지[zone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8121415592015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