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 연말 공석이 될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으로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을 임명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에 예산국장 믹 멀베이니가 존 켈리 장군을 대신할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으로 임명될 것이라는 걸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멀베이니는 행정부에 있는 동안 뛰어난 직무 수행을 해왔다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나가는 과정에 그와 새로운 지위에서 함께 일할 것을 고대한다고 썼습니다. <br /> <br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존 켈리 현 비서실장의 연말 퇴진을 발표한 뒤 바로 지명하려 했던 36세의 선거 전문가 닉 에이어스 카드가 막판에 무산되면서 후임 인선 작업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br /> <br />멀베이니 국장은 그동안 후보군의 한 사람으로 계속 거론됐지만, 본인은 뜻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21522430571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