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환자가 나와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입니다. <br /> <br />전라북도는 최근 아랍에미리트와 터키를 다녀온 60대 부부가 발열과 기침, 두통 증세를 보여 어제 오후 원광대병원을 찾았고, 현재 전북대병원 음압 격리병상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병원은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 중이고, 검사 결과는 오늘 밤 늦게 나올 예정입니다. <br /> <br />전북도 관계자는 "이 환자는 중동에서 낙타와 접촉하지 않았고 의료기관도 방문하지 않아 메르스일 확률이 낮아 보인다"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매뉴얼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8122322362464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